자연재해 화산폭발, 지진, 태풍, 폭우, 폭설, 온난화 등 

 

화산폭발은 왜 발생하나?

지구는 지각, 맨틀, 외핵, 내핵으로 층을 이루고 있다. 이 중에서 화산폭발과 관련있는 층은 맨틀이다. 

화산폭발로 제주도, 하와이 같은 화산섬도 생기고 화산폭발로 폼페이처럼 도시 전체가 폐허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백두산 화산 폭발로 발해 제국이 멸망한 설도 있다. 화산이 폭발할 때는 용암만 나오는게 아니다. 화산이 폭발할 때는 마그마 속에 들어 있던 수증기, 이산화탄소, 수소, 질소 등의 휘발성 가스와 액체 형태인 용암이 분출되며 또 화산재, 화산탄, 부석 등의 고체 물질도 분출된다. 화산이 폭발하면서 비나 눈 또는 분화구의 물이 화산재와 섞여 거대한 진흙강이 되어 흘러내리는게 화산이류다. 화산이류는 160킬로미터에 이르는 이 속도는 흘러내리면 도시의 건물을 뒤덮어 버린다. 또 큰비가 오면 화산재 진흙강이 제2, 제3의 이류 피해가 생긴다. 

 

화산 활동의 관측 

 

화산 폭발 징후 

1. 산꼭대기에서 연기가 난다.

2. 산등성이가 솟는다.

3. 산비탈의 돌이 굴러 떨어진다. 

4. 땅의 진동이 느껴진다. 

5. 으릉으릉 소리가 난다. 

6. 대부분 아무런 조짐도 없다가 폭발한다. 

 

지진 

일본에 온천이 많은 이유는 일본은 판의 경계인 화산 지대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지구는 내핵, 외핵, 맨틀, 지각으로 이뤄져있다. 그리고 판은 지각과 맨틀의 일부가 결합한것이다. 

화산과 마찬가지로 지진의 직접인 원인도 판의 움직임 때문이다. 

지진은 전진, 본진, 여진으로 구별한다. 

전진은 본진이 일어나기전에 강도가 조금 약한 지진

본진은 강도가 가장 큰 지진

여진은 본진 이후에 본진의 근원지에서 발생하는 지진으로 피해가 본 곳에서 또 생겨서 더큰피해를 만든다. 

 

지진징후 

과학적으로 증명된것은 아니지만 지진이 나기전에 동물들의 이상한 행동이 관찰된다. 겨울잠 자는 똥 밑에 있는 동물들이 땅 속의 변화에 놀라 나오는것, 고베 지진때는 쥐들이 한꺼번에 사라졌다고 한다. 

그리고 땅속에서 큰소리가 난다. 땅밑에서 거센 바람 소리가 들린다. 바다에서 천이 찢어지는 소리가 난다. 

 

지진 해일(쓰나미)

파도가 생기는 이유는 바람때문이다. 

해저 지진이 일어나면 지각 단층에 의해 엄청난 위력의 파도를 동반하며 지진 해일이 발생한다. 해저 지진이 일어나면 진동이 발생하고 그 진동이 점점 더 커지면서 무서운 속도로 해안가로 몰려가 큰 파도가 된다. 이 지진 해일을 쓰나미라고 한다. 

 

지진파의 종류는 진원으로부터 퍼지는 진동을 지진파라고 하며 지진파에는 P파, S파, L파ㅏ 있다. 

 

태풍(열대저기압)

태풍은 지역마다 이름이 다르다. 먼저 태풍은 북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이 태풍, 호주 북부 주변 바다에서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을 윌리윌리라고 한다. 대서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 허리케인, 인도양 벵골만 및 아라비아 해 부근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은 사이클론이다. 

 

태풍은 왜 생길까? 

따뜻해진 공기는 수증기를 빨아들이면서 강한 상승기류가 되고, 그 빈공간으로 찬 공기가 흘러 들면서 끊임없이 위로 올라간다. 이때 상승 기류를 타고 올라온 따뜻한 공기가 높은 하늘에서 찬 공기와 만나 커다란 구름이 만들어진다. 이 구름이 계속 소용돌이 치면서 점점 커지면, 비가 오고 바람이 불면서 태풍이 된다. 그런데 태풍의 눈은 맑은걸까? 바람은 태풍의 눈으로 빨려들어가지만 안에서는 원심력에 의해 밀어내는 힘이 생겨 바람이 태풍의 눈으로 못들어간다. 

 

태풍은 가을에 올 가능성이 높다? 

태풍은 주로 북위 5도에서 20도 사이에 있는 열대 지방의 바다에서 수온이 27도 이상일때만 발생한다. 주로 7월~10월사이며 약 28개정동가 발생한다. 그런데 우리 나라 여름에 강한 고기압이 형성되어 있을 때는 태풍이 못 올라 오다가 가을에 그 고기압이 약해지면 태풍이 우리나라로 잘 올라온다. 

 

그리고 지진이나 화산 때문에 생기는 해일이 아닌 태풍때문에 생기는 해일도 있다. 폭풍 해일!!

폭풍해일은 열대 저기압에 의하여 해안에서 해수면이 이상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이다. 폭풍 해일은 서서히 일어나지만 바람에 의해 규모가 커져 해안에 이르면 파도의 높이가 수십미터이다.  

 

토네이도 (회오리바람)

토네이도는 미국에서 가장 위협적인 자연 재해 중 하나이다. 

토네이도와 허리케인의 차이점은 허리케인은 넓은 지역을 휩쓰는 바람이고, 토네이도는 좁은 지역을 휩쓰는 강력한 회오리 바람이다. 

토네이도는 왜생기는나? 구름 안에는 수증기가 물로 변할 때 나오는 열이 있다. 이 열이 구름속의 공기를 데워 강한 상승 기류가 발생해 뱅글뱅글 돌게 된다. 이 때 구름속에 있는 공기들만 뱅글뱅글 도는게 아니라 주변에 퍼져 있던 공기들도 적란운(산이나 탑모양하고 있는 구름)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되면서 토네이도(회오리 바람)을 일으킨다. 

 

토네이도 같은 회오리바람은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하나? 

토네이도같은 회오리바람이 해상에서 발생하면 용오름 현상이라고 한다. 이런 현상은 지리산 부근과 울릉도 등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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