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유전자 연구와 신품종 개발

 

벼에는 무려 4만여 개의 유전자가 있다. 이 유전자를 조작해서 낟알이 많이 달리게 하는 슈퍼 벼 연구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럼 쌀이 더욱 많아지겠다. 이와 마찬가지로 슈퍼 옥수수, 슈퍼 감자, 슈퍼 호박 등이 나오고 있다. 

유전자란 조상으로부터 자손에게 몸의 형태나 성질을 전하는 현상을 유전형질이라 하는데, 이 유전형질을 나타내는 인자가 유전자이다.

 

육종 기술의 발달로 한 그루에서 2가지 열매가 맺을수도 있다. 위에는 토마토가 달리고 땅속엔 감자가 달렸다. 

육종이란 농작물의 유전적 성질을 개량하여 새로운 작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약물을 이용해 씨 없는 수박을 만들고, 꿁은 포도를 개발해 내기도 한다. 

방사선을 이용해 돌연변이를 일으켜 새로운 식물을 개발하기도 한다. 

돌연변이란 어버이 계통에는 없던 새로운 모양과 성질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또한 교잡으로 새로운 품종을 만들기도 한다. 

교잡이란 우수한 품종의 꼬가루를 다른 우수한 품종의 암술에 수정시켜 그 자손이 가장 우수한 형질을 함께 갖게 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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