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도시 세종시 인구가 2020년 3월 10일 기준 35만 명을 넘어섰다.

2018년 5월 인구 30만 명이 된 지 약 1년 10개월 만에 인구 35만 명을 넘겨 중견도시 입지를 굳혔다. 

 

 

세종시 인구변화를 알아보겠습니다. 

 

2012년 세종시 출범당시는 인구가 11.5만명으로 시작!

최근에는 전국 1위의 출산율을 기록!

2030년까지 세종시의 목표인구는 80만명으로 계획! (현재 청주시가 80만명이 사는 도시)

18년 이내에 기존 인구의 8배를 늘리겠다 !! 

하지만, 현재 세종시 인구는 1년에 3~4만명씩 늘어나 (현재까지 월 평균 2500명 씩 증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은 미지수지만 꾸준한 증가세.

세종시로 이전한 정부부처기관의 관계자와 가족들, 관련산업 종사자로 인해 당분간은 상승폭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노령화지수와 고령화 인구비율이 감소하는 등,

전국 평균 인구증가율 0.4%에 비해 30배가 넘는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세종시에는 공무원의 인구가 많고, 주민 평균연령이 37세로 다른 지자체(전국 평균 42.7세) 보다 젊다보니 

최근에는 전국 1위의 출산율을 기록!

만 18세 이상 유권자는 2월말 기준 26만 2536명으로 전체인구의 76.4%를 차지한다.

하지만 세종시 역시 전국적인 추세처럼 매년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

 

2020년 현재의 세종시는, 아직은 세종시로 이전한 정부기관 부서의 근로자에 비해,

서울에서 출퇴근하거나 숙소를 얻어서 지내고 금요일 오후면 서울로 올라가는

공무원이 여전히 많아~ 주말이면 도시가 텅비는 반쪽도시라는 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종시 학교 및 학생 수 변화
세종시 땅값 상승률

 

+ Recent posts